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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신인상 수상소감 “나는 불효녀다” 눈물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9 21:24
2013년 11월 19일 21시 24분
입력
2013-11-19 18:53
2013년 11월 19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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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16일 열린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당시 현장을 전했다.
이날 최진혁, 김우빈, 김유리와 함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유비는 "엄마 아빠 속 많이 상하셨을 텐데…"라며 수상소감을 말하다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가 “이유비가 효녀다”라고 말하자 이유비는 “아니다. 불효녀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유비는 “사랑하고 앞으로 더더욱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비 수상소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수상소감, 효녀네” “이유비 수상소감, 마음고생이 심했나부다” “이유비 수상소감,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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