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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존박, 버럭 했더니 “상남자네”…“야수 같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9:18
2013년 11월 19일 19시 18분
입력
2013-11-19 16:08
2013년 11월 19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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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존박 '버럭'/KBS 2TV 제공)
가수 존박의 '버럭' 표정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농구팀 멤버들은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가 준비한 특별훈련을 받았다.
지난 6일 서울 동소문동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특별훈련에서 존박은 우지원 코치로부터 "항상 표정이 똑같다.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달라"는 특명을 받았다.
이에 존박은 우렁찬 소리를 내지르며 온몸의 근육을 쥐어짜 내는 듯한 포효로 그간의 허당 이미지를 걷어냈다.
이를 본 우지원 코치와 '예체능' 농구팀 멤버들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존박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존박 버럭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버럭, 야수 같아" "존박, 버럭하니 상남자네 " "존박 버럭, 허당인 줄 알았더니 이런 모습이!" "존박 버럭, 그래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당'에서 '버럭'으로 거듭난 존박의 새로운 모습은 19일 오후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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