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브라실서 경찰에 체포...억류 5일만에 무혐의 ‘약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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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5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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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무혐의’

방송인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경찰에 체포 됐다가 5일만에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연두는 최근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떠난 브라질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연두와 제작진은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촬영을 마치고 나오다가 불법 취재 및 약초를 밀반출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KBS 확인결과, 제작진은 촬영 전 인디오 관리청의 정식 허가와 인디오 부족의 정식 초청을 받았으며, 현지 코디네이터가 족장에게 약초 두봉지를 선물받은 것을 오해해서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

당시 이연두 일행은 현지 경찰과 의사소통이 힘들어 조사 과정이 더 길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5일간 억류돼 있던 이연두와 제작진 일행은 KBS의 해명과 브라질 한국대사관의 지원으로 당국으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고 풀려났으며, 15일 오후 현재 현지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 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연두가 장기 체류로 인한 스트레스와 5일째 억류된 탓에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빠르면 주말 또는 다음주 초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사진|이연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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