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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뱀과 대화 시도… “은근히 아이 같아”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4 15:32
2013년 11월 14일 15시 32분
입력
2013-11-14 15:30
2013년 11월 14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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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창욱 뱀’
배우 지창욱이 촬영을 위해 준비된 뱀과 대화(?)를 시도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측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비하인드 사진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밧줄에 포박된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흙투성이 얼굴에도 촬영을 위해 준비된 뱀에게 호기심을 내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창욱은 촬영 전 “날이 추우니까 뱀이 힘들어한다”면서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지창욱 뱀’ 사진에 네티즌들은 “지창욱 뱀 교감 멋지다”, “은근히 아이 같네”, “상남자 인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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