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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과거 한 달 이자만 900만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3 11:37
2013년 11월 13일 11시 37분
입력
2013-11-13 11:27
2013년 11월 13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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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개그맨 윤정수가 개인파산을 신청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10억 이상의 빚을 져 이를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는 취지로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을 접수하고 그의 수입과 재산 등 사실 확인을 거쳐 파산 신청을 결정할 예정이다.
윤정수는 법원의 사실 확인 결과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파산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개인회생 절차로 갈 가능성도 있다.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힘들었나보네”,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무슨 사업했길래”,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만 하면 다 해결되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무리한 투자로 23억 원 규모의 자택이 경매로 넘어갔다”며 “대출을 많이 받아 한 달에 900만 원의 이자를 지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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