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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엄마 정성윤 반대, 어리고 잘생겨 날 버릴 것 같다며…”
동아일보
입력
2013-11-12 10:03
2013년 11월 1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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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개그우먼 김미려가 배우 정성윤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엄마가 정성윤과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엄마가 '성윤이는 너보다 나이도 어리고 잘생겼으니 널 버릴 것 같다'고 말했다"며 "처음에 엄마가 정성윤을 믿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성윤의 사랑을 확인했고 결국 결혼 허락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영화관에서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운 적이 있다"고 말해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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