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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표절 시비… “욱 하는 마음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5 09:46
2013년 11월 5일 09시 46분
입력
2013-11-05 09:44
2013년 11월 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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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가수 은퇴 번복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종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가수를 은퇴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표절 시비 등 논란이 일어) 욱하는 마음으로 가수를 그만두고 배우에 전념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작곡가가 나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곡을 끊임없이 보냈고 한 번 들었는데 느낌이 너무 좋더라. 하지만 뱉은 말이 있어서 고민을 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노래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드니까 계속 그 생각밖에 안 들었다. 결국 그냥 욕먹더라도 해야겠다하고 결심했다. 당시 가수로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 곡이 ‘착한 사랑’이다”고 은퇴 번복 이유를 덧붙였다.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들으니까 이해간다”,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웃기더라”, “김민종 신곡 좀 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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