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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무의식중에 나온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31 15:31
2013년 10월 31일 15시 31분
입력
2013-10-31 15:27
2013년 10월 31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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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가수 정준영이 배우 이태임을 향해 돌직구 멘트를 날려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들은 “녹화 전 작가들이 이태임 씨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정준영이) ‘그 아줌마 좋아한다’고 했다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정준영은 “예전에 TV에서 봤다. 진짜 예쁘다고 생각을 했다. 근데 어떤 드라마인지 생각이 안 나더라”며 “그 드라마에서 악당처럼 나왔다. 불쌍하게 나왔는데 너무 예뻤다. 근데 기억이 안 나더라”고 답했다.
이어 아줌마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정준영은 “무의식중에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이태임도 정준영에 대해 “주위에서 싸가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에 빵 터졌다”,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다음에도 출연하세요”,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예능감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준영, 이태임, 양동근,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뽑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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