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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과 재회 ‘10년 만에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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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30 16:14
2013년 10월 30일 16시 14분
입력
2013-10-30 15:35
2013년 10월 30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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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살인의 추억 봉준호’
배우 정인선과 봉준호 감독의 재회샷이 화제다.
정인선의 소속사 에이리스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인선과 봉준호 감독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 특별상영 행사인 ‘살인의 추억, 그 10년의 기억’에 참석해 투샷을 찍었다.
사진 속 정인선과 봉준호 감독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인선은 발그스레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브이 애교를 부리고 있다. 그는 10년 전 소녀에서 여인으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인선 살인의 추억, 그 소녀가 이렇게 컸다니” “정인선 살인의 추억, 배우와 감독의 재회 훈훈하다” “정인선 살인의 추억, 그 영화 최고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은 당시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고루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정인선 살인의 추억 봉준호’ 에이리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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