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강제탈퇴 주장 임선영, 다시금 검색어 등장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7일 10시 21분


코멘트
사진=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임선영
사진=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임선영
임선영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가수 임선영이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하며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임선영은 27일 방송된 '도전 1000곡'에 한경일 김지선 이상인 크레용팝 이예진 이수완 최다빈 남보원 김병찬 조영구 등과 함께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임선영이 과거 한 방송에서 혼성그룹 '거북이' 멤버였다가 강제로 탈퇴당한 사연을 말했던 것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

임선영은 지난해 방송에서 "나는 오디션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었다. 보컬이라 당연히 관심을 더 받게 됐었는데 그걸 질투했었다"며 "마찰은 점점 심해졌고 생방송 전 음식을 주문할 때 숟가락이 날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거북이' 멤버 지이는 "거북이 이름으로 살 길을 찾지 말라"며 "하늘에서 보고 있는데 그러지 말지. 가고 싶은 길이 있으면 혼자 걸어 나가시길. 남 얘기를 하지 말고 자기 얘기를 해야지. 안타깝네.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는지. 본인이 본인 입으로 가신 분을. 그렇게는 하지 말아야지. 안했어야지"라고 반박했다.

사진=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임선영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