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어린 시절 항아리에 돈 쌓아뒀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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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4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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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 집안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가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레이디제인 집안이 부유해서 현관문 옆 항아리에 만 원짜리가 가득 쌓여있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그건 어릴 때 이야기다. 지금 되게 힘들다. 어릴 때는 잘 모르고 돈도 쓸 데가 없지 않냐. 부모님 두 분 다 집에 안 계실 때 혹시나 밥 굶지 말라고 넣어두신 돈이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지금 어렵다는 건 무슨 얘기냐.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어렵냐"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예전에 독립했다. 제 힘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먹고 살려고 지금 나와서 열심히 조사하고 발표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아버지의 재력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가 IT기업으로 유명한 전자회사 사장님이 맞다"며 "아버지가 신용카드 단말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그때는 사업하실 때가 아니셨고 회사 사원으로 계실 때 개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이후에 창업을 하셔서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레이디제인은 전 남자친구 쌈디를 비롯해 규현, 서인영, 신동, H유진, 토니에 관한 거침없는 폭로를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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