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인종차별 논란, 선미 얼굴에 릭 로스… “24인분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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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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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 인스타그램
출처= 민 인스타그램
‘민 인종차별 논란’

민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인분이 모자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 속에는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추고 있는 선미 얼굴에 흑인 래퍼 릭 로스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치킨 닭다리가 앞에 놓여 있어 마치 릭 로스가 치킨닭다리를 향해 기어가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에서는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로 알려져 있어 ‘민 인종차별 논란’으로 해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 무슨 생각으로?”, “이를 어쩌나”,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은 민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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