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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 중단, 테니스 라켓에… “119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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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9:44
2013년 10월 21일 09시 44분
입력
2013-10-21 09:14
2013년 10월 2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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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맘마미아'
‘이영자 녹화 중단’
이영자 녹화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배우 강성진, 개그맨 문천식, 김원효, 한민관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 했다.
이날 한민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영자는 “제가 한번 해 볼게요”라면서 테니스 라켓 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테니스 라켓이 복부에 걸리자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보다 작다”면서 복부를 통과시키기 위해 허리띠까지 푸는 등 고군분투했다.
결국 테니스 라켓에 끼인 이영자는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세요. 저는 잠시”라면서 녹화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규현은 혼비백산해 제작진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SOS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 녹화 중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녹화 중단, 이런걸 웃프다고 해야하나?”, “결국 어떻게 됐지?”, “정말 119 불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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