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결혼 “10살 연하 신부, ‘도둑놈’ 땡잡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0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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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재욱 결혼/벨벳스튜디오
사진제공=김재욱 결혼/벨벳스튜디오
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재욱은 5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민상, 김원효가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박상민 등이 불렀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재욱은 결혼 소감에 대해 "예비신부와 10살 차이라서 '도둑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땡 잡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욱의 신부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김재욱은 신부와 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5년간 교제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김재욱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욱 결혼식, 결혼 축하 드려요", "김재욱 결혼식, 신부 예쁘네요", "김재욱 결혼식, 진짜 부럽네요", "김재욱 결혼식, 10살 연하라니 대단하네요", "김재욱 결혼식, 행복하길 바랄게요", "김재욱 결혼식, 잘 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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