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탈퇴에 前멤버 김성희 ‘화제’…탈퇴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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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라 탈퇴' 니콜-김성희/DSP미디어, 미니홈피
사진제공='카라 탈퇴' 니콜-김성희/DSP미디어, 미니홈피
걸그룹 카라가 또 다시 멤버 탈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카라의 멤버 정니콜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팀을 탈퇴했던 전 멤버 김성희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김성희는 2007년 카라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건강과 종교 활동 등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08년 구하라와 강지영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의 카라 멤버가 완성됐다.

카라의 전 멤버였던 김성희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희는 9살 연상의 남편과 지난해 5월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카라의 원년 멤버 정니콜도 팀을 탈퇴한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정니콜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정니콜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1월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한 뒤 팀을 탈퇴하게 된다. 정니콜의 탈퇴 이유와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3인은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또 강지영은 내년 4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향후 행보는 추후 논의될 전망이다. 카라는 정니콜이 탈퇴하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4인 체제로 당분간 운영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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