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감량’ 조여정 과거 드레스 자태 보니…“명불허전 글래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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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연예계 대표 '글래머 여배우' 조여정이 부쩍 야윈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한 가운데, 조여정의 과거 드레스 자태가 새삼 화제다.

조여정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조여정은 우아한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 치마 자락은 조여정의 각선미를 보일 듯 말듯 드러냈다.

환하게 미소 짓는 조여정의 자태는 여전히 청순하고 아름다웠지만, 이전의 풍만한 글래머 몸매가 아닌 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조여정의 과거 레드카펫 모습과 비교해보면 이날 조여정은 볼과 팔뚝, 쇄골과 가슴 부위 등의 살이 쏙 빠져 야윈 모습이다.

그동안 조여정은 각종 시상식에서 특유의 풍만한 볼륨 몸매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글래머 여배우로 불려 왔다.

이와 관련, 조여정 소속사 측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살이 많이 빠진 것이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한수아, 홍수아, 강한나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수아는 가슴골과 등 전체, 늘씬한 각선미를 모두 드러내는 파격적인 금색 드레스 차림으로, 강한나는 등라인 뿐만 아니라 엉덩이 라인까지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홍수아는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분홍색 롱드레스로 특유의 볼륨감을 한껏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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