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 “비슷해 보이려 성형수술” 깜짝

사진제공='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tvN

세계적인 톱배우 미란다 커에게 한국인 자매가 있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톱모델 미란다 커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닮은꼴 화성인이 출연했다. 이 여성은 자신을 '국내산 미란다 커'라고 주장하면서 닮은꼴 외모를 과시했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은 미란다 커에 비해 키는 작았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금발의 머리, 렌즈로 만든 푸른 눈 등으로 미란다 커를 따라했다. 심지어 닮아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은 "성형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말렸다"면서 "미란다 커와 더 닮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은 "미란다 커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면서 "방송에 나온 것은 미란다 커 모델을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 그녀는 내 우상"이라고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국적인 외모에 혼혈 의혹이 제기되자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은 "혼혈은 아니고 토종 한국 사람이다"라며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다.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