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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육식 피자, 햄 베이컨 소시지…“야채는 안 넣을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9 10:35
2013년 9월 9일 10시 35분
입력
2013-09-09 10:26
2013년 9월 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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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윤후 육식 피자’
‘윤후 육식 피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한 목장에서의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목장에서 직접 소젖을 짜기도 하고 자신들이 만든 우유로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데 도전했다.
윤후는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인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을 듬뿍 넣은 일명 ‘육식 피자’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윤민수는 “후야 야채는 안 넣을 거야? 너 이거 먹으면 진짜 살찌겠다”면서 ‘윤후 육식 피자’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후는 “그냥 이대로 갈래”라며 육식 피자에 만족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윤후 육식 피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육식 피자, 정말 맛있어 보인다!”, “윤후 육식 피자 나도 만들어봐야지”, “윤후야 그러다 살찐다! 미래를 생각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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