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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선 감동 사연에 성유리 눈물 ‘뚝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9 09:55
2013년 9월 9일 09시 55분
입력
2013-09-09 09:51
2013년 9월 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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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희망 전도사 이지선 씨의 사연에 안방마님 성유리가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는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40차례가 넘는 대수술을 받은 이지선 씨가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들려줬다.
이지선 씨는 현재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UCLA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이지선 씨의 사연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출간된 '지선아 사랑해'라은 책는 30만부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지선 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하기를 기다려왔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싶어 용기를 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녹화 중 MC 성유리는 그녀가 말하는 감동실화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11시15분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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