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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웃긴 세탁기, 정말 표정 같아… “연출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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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6:36
2013년 9월 5일 16시 36분
입력
2013-09-05 11:32
2013년 9월 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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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를 웃긴 세탁기’
최근 ‘엄마를 웃긴 세탁기’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은 한 해외 유머 관련 게시판에 처음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에는 한 세탁기의 열린 문 사이로 빨간색 의류가 걸쳐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이 마치 지친 사람의 표정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세탁기 문 사이로 삐져나온 빨간색 의류가 마치 혀를 내밀고 있는 듯하고, 상태를 표시하는 계기판의 외관과 위치가 눈의 위치처럼 절묘해 웃음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엄마를 웃긴 세탁기 빵 터진다”, “엄마를 웃긴 세탁기 대박이네”, “연출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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