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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갑상선암… “5년 걸릴 크기, 2년만에 커져”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4 13:29
2013년 8월 24일 13시 29분
입력
2013-08-24 13:22
2013년 8월 24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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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한영 갑상선암’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한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얼마 전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건강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상선 암을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며칠 동안 집 밖에도 못나가고 많이 울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수술 후 현재는 다 나았으니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며 눈물을 글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영 갑상선암’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휴. 힘내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한영 갑상선암 소식 안타깝네요.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영이 출연하는 JTBC ‘닥터의 승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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