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여권사진 꽃미모 “굴욕無”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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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민규가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총각귀신으로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여권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여권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5월 공개된 것으로, 보정 작업이 없는 여권 사진에서도 '조각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5:5 가르마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유민규는 21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5회에서 지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한 뒤 첫사랑 '선영'(김보미 분)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도는 총각귀신 '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민규는 핏기 없는 얼굴과 눈 밑 다크서클, 검은 입술 등 귀신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한편, 배우 김보미와 함께 애틋한 사랑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유민규는 귀신 분장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여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여권 사진이 화보네",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5:5 가르마인데도 저 정도 외모라니",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정말 훈훈하다",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규는 2011년 꽃미남 연기자를 뽑는 tvN의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유민규는 김조광수 감독의 새 영화 '하룻밤'의 9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1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비의 나라'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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