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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동민 카톡에 ‘XX만 사랑해?’… 동료들 ‘깜짝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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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4:30
2013년 8월 13일 14시 30분
입력
2013-08-13 13:49
2013년 8월 1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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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장동민 카톡’
개그맨 장동민이 여자친구 언급에 발끈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장석현, 이지혜, 코요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방을 위해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멋진 남자다. 여자친구를 위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장동민과 많이 다른 것 같다. 장동민은 자신의 휴대전화 메시지 프로필에 ‘XX만 사랑해’라고 써놨더라”고 폭로했다.
유상무와 다른 게스트들은 장동민의 여자친구로 의심되는 인물의 실명까지 언급해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것들 시레기(쓰레기)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 카톡’ 언급에 네티즌들은 “현재 열애 중?”, “장동민 같은 남자도 멋있다. 당당하게 밝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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