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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과 이혼’ 안현주 “지난해 ‘여유만만’ 당시 별거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9 10:57
2013년 8월 9일 10시 57분
입력
2013-08-09 10:11
2013년 8월 9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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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
안현주가 개그맨 배동성과 이혼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올해 3월 안현주가 출연해 연예인의 아내로 살아온 지난 세월에 대해 털어놨다.
안현주는 "올해 3월에 이혼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졌다"며 "이혼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안현주는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혼하려고 했었다. 지난해 '여유만만' 출연 당시에도 이미 별거 중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여유만만' 출연당시 안현주는 "결혼한 게 21살 인지 22살인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일찍 결혼했다. 배동성 씨가 첫 남자다"라며 "신혼 초에는 내가 잘못도 안했는데 다 잘못했다고 말했다. 밥상도 침대위에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안현주는 "그런데 이제는 못 참는다. 15년차 되니까 막 하게 되더라. 보이는 게 없다. 남편이 '안현주 많이 컸다'고 하면 나는 '네가 키웠니?'라고 받아쳤다. 옛날 같으면 '예 오빠가 키웠죠'라고 했을 거다"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한편, 배동성 안현주 부부는 결혼 22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아이들은 배동성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현주는 잡지 주부생활에 이혼 사실을 알리고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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