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준비물 다용도칼·반합·침낭뿐…유일한의 ‘무일푼 캠프’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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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0일 07시 00분


무전여행에 도전한 유일한이 교통편을 구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무전여행에 도전한 유일한이 교통편을 구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갈 데까지 가보자’

대한민국은 지금 캠핑 열풍에 한창이다. 캠핑 인구만 무려 250만이 될 정도로 휴가철이면 전국의 캠핑장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인기는 가격으로도 확인되는 법. 캠핑 필수품인 텐트와 가림막, 식탁과 의자 등등을 준비하다 보면 수천만 원에 이르기도 한다.

과연 이렇게 비싼 값을 치러야만 캠핑을 할 수 있을까? 연기자 유일한이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를 통해 무일푼으로 휴가 보내기에 도전한다. 그가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건장한 몸과 5가지의 준비물뿐. 그는 ‘맥가이버칼’로 불리는 다용도 칼, 반합, 침낭, 라이터, 레크리에이션 도구를 선택했다. 비상식량도 없이 이 도구만으로 2박3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

유일한은 물 좋고 산 좋은 무료 캠핑장을 찾아 충북으로 향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충청북도까지 갈 차비는 당연히 없다. 유일한은 휴게소와 나들목을 거치며 기적 같은 인연을 만나 6시간 만에 겨우 캠핑장에 도착한다.

유일한은 입고 왔던 우의를 벗어 가림막을 만들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깎아 보금자리 완성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소나기에 보금자리는 무너지고 만다. 여행지에서 만난 예상치 못한 인연들과 생활력으로 무장한 유일한의 무일푼 휴가는 30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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