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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런닝맨’ 출연 소감 “진짜 힘들어 죽는 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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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10:39
2013년 7월 29일 10시 39분
입력
2013-07-29 10:35
2013년 7월 2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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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광수에게 경고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NE1 박봄,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는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외계인 레이스' 특집에 출연했다. 박봄은 지구에 온 음대생 외계인 콘셉트로 커다란 첼로 가방을 메고 레이스에 참가했다.
다음날인 29일,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에 "첼로 케이스 들고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키키"라는 글을 남기며 런닝맨 동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박봄 지금 보고 있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박봄 진짜 잘했다", "어제 러닝맨 보면서 든 생각인데, 박봄이랑 산다라박이 이광수보다 누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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