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또 다시 발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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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2일 07시 00분


가수 에일리가 방송 무대를 준비하다 부상 입은 발목을 또 다시 다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도중 열흘 전 다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10일 계단을 내려오다 왼쪽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은 에일리는 이날 무대로 뛰어 들어가다 다시 발목을 접질렸다.

이로 인해 심한 통증을 느낀 에일리는 이날 ‘뮤직뱅크’ 생방송에서는 춤을 많이 추지 않는 안무로 무대를 소화했다.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고통 속에서도 애초 안무대로 무대를 소화했다.

16일 교통사고로 목부상을 당한 방송인 서유리도 19일 밤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불편한 몸으로 코믹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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