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할배 4총사, 24일 대만에 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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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2일 07시 00분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 24일=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팀이 유럽 편에 이어 2편 촬영을 위해 24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할배 4총사(H4)’의 멤버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젊은 짐꾼’ 이서진도 대만행 합류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24일 출국해 30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대만 편 촬영을 준비 중이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H4’의 배낭여행과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상승세 중이다.

● 25일=세계적인 팝스타 퀸시 존스가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80세를 맞은 퀸시 존스는 이날 ‘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라는 타이틀 아래 9팀(명)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R&B 재즈보컬리스트 패티 오스틴을 비롯해 제임스 잉그램 등이 공연을 펼치고 퀸시 존스의 선택을 받은 캐나다 출신 재즈 팝 보컬리스트 니키 야노프스키, 쿠바 출신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등도 기량을 뽐낸다. 또 한국의 걸그룹을 모티브로 한 5인조 그룹 블러시도 모습을 드러낸다.

● 26일=28일까지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올해 첫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여름철 록 페스티벌의 흥행 경쟁에 불씨를 댕기는 안산밸리 록 페스티벌이다. 이를 시작으로 8월2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지산월드 록 페스티벌, 8월14일 슈퍼소닉, 8월17일 시티브레이크 등이 막을 올린다. 안산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는 큐어, 스테레오포닉스, 나인인치네일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넬,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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