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재중, 日 방송 ‘2분출연’에도 반응 폭발 ‘대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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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9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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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S 11 연예프로그램 ‘한러브’에 2분 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왼쪽).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일본 BS 11 연예프로그램 ‘한러브’에 2분 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왼쪽).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일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김재중 최근 일본 위성채널 BS11의 연예프로그램인 ‘한러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JYJ의 멤버인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10월20일 일본 도쿄에서 여는 첫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재중이 응원을 보내는 내용. 방송에서 김재중은 박유환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주며 단 2분간 얼굴을 내밀었다.

김재중은 주요 출연자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프로그램 게시판과 각종 사이트에서는 그의 모습에 환호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2분밖에 되지 않는 출연인데도 방송에서 입고 나온 의상의 해당 브랜드 일본 사이트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방송 영상이 각종 온라인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정출연을 한 것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 우리도 놀랐다. 2010년 이후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어 시청자에게는 반가운 인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공연을 열고 4만5000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한 김재중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등을 통해 현지 시청자와도 꾸준히 만나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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