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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노량진 수몰사고’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8 10:03
2013년 7월 18일 10시 03분
입력
2013-07-18 10:00
2013년 7월 1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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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노량진 수몰사고' 희생자 애도
사진제공=안선영/KBS2
방송인 안선영이 '노량진 수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량진 수몰사고 실종자가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는군요"라며 "너무 안타깝습니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이어 안선영은 "더 이상의 안전불감증은 없어야 할 텐데요"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슬픔은 무엇으로 보상하나요"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15일 급격히 불어난 한강 수위로 노량진 배수지에서 작업하던 인부 7명이 수몰됐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7명이 사망했다.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의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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