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102kg 거구 개그맨 김주호 1일1식 도전, 결과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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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0.1t의 개그맨 김주호가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1일 1식'에 도전한다.

'코미디 빅리그'의 '레오' 팀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주호는 키 178cm, 몸무게 102.3㎏의 거구. 주식은 고기이고 '말술'이라 불릴 만큼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한다.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은 김주호를 통해 1일 1식을 보름간 체험해보기로 했다. 1일 1식은 공복의 힘으로 당뇨와 치매,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건강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채소는 거의 먹지 않는다"는 김주호는 건강검진에서 간이 일반인보다 40%나 크고 콜레스테롤은 위험수위이며 고혈압 증상까지 보인다는 결과를 받았다. 충격을 받은 그는 1일 1식 도전에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매일 간식과 술로 그를 유혹하는 동료 개그맨들과 친구들 때문에 험난한 도전이 예상되는데. 과연 김주호는 보름간의 1일 1식을 해낼 수 있을까. 또 그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7월 16일 오후 8시 30분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방송된다.

남윤서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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