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박찬호, 성형의혹에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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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박찬호가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갑작스레 제기된 성형의혹에 관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박찬호에게 "지금은 두껍고 진한 쌍꺼풀을 가진 반면 학창시절 사진에는 쌍꺼풀이 전혀 없다"며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찬호는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는 대답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갑작스러운 성형의혹에 관해 설명했다고.

한편 3여년 만에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한 박찬호는 "예전부터 '무릎팍도사' 출연을 준비했다. '1박 2일'도 그랬고 '무릎팍도사'도 그렇고 강호동이 있었기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호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12시간 진행된 녹화에서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과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강호동을 K.O. 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20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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