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김지민, 퇴장소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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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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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지민이 ‘불의 여신 정이’ 퇴장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5회에서 아역들이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김지민이 ‘어린 화령’의 역을 마무리하며 애정 담긴 하차 소감을 전한 것.

‘불의 여신 정이’의 김지민은 진지희(어린 정이 역)의 친구인 어린 화령 역으로 출연, 어여쁜 얼굴과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건태(어린 태도 역)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 감성을 예쁘게 표현했으며,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이에 김지민은 '폭풍성장', '新 명품 아역', '조선판 엄친딸'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지민은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해요.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불의 여신 정이’ 화령 역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퇴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아역들 분량은 끝났지만,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김지민의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갈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애정 어린 퇴장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지민의 소녀감성,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좋았다!”, “새로운 명품 아역의 발견 김지민, 앞으로 더 기대된다.”, “국보급 아역의 탄생!”, “김지민 참 예뻤다! 점점 더 예뻐질 듯", “김지민, 어디서 또 볼 수 없을까?”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아역배우 김지민은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전설의 고향’, SBS ‘폼나게 살거야’, KBS ‘삼생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광고를 통해 아역계의 광고퀸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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