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백일섭 무릎 상태, “정신력으로 버틴 것”

(사진=tvN)

'꽃보다할배' 백일섭의 무릎 상태가 공개됐다.

tvN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의 담당 주치의 정현숙 씨는 최근 이뉴스(eNEWS)와의 인터뷰에서 "백일섭 선생님이 진짜로 무릎 관절이 안 좋다"며 배낭여행 직후의 백일섭의 무릎 상태에 대해 전했다.

'꽃할배' 주치의는 H4(꽃할배 4인방)의 막내이자 '떼쟁이' 캐릭터를 얻은 백일섭에 대해 "실제로 무릎 관절이 안 좋은데 정신력으로 버틴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치의는 백일섭이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 다니면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해졌다며, 무릎이 많이 부어 손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였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백일섭이 무릎 통증으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이자 "엄살 아니냐"는 의견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꽃보다할배'는 4명의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꽃보다할배'는 12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