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이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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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2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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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이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핑클 출신’ 이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그룹 핑클 출신의 연기자 이진이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진은 2년 간 함께한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12일 “그동안 옆에서 지켜봐 온 이진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를 챙길 줄 아는 배우이다. 그런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진은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내가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아 배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그동안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진은 SBS 드라마 ‘대풍수’, ‘출생의 비밀’ 등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출생의 비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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