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주걱턱효녀 최지혜, 홀어머니 뒷바라지 성형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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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5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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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주걱턱효녀.

지난 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주걱턱으로 고생하던 최지혜 씨가 제작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 씨는 과거 심하게 틀어진 비대칭 치아와 주걱턱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비정상적인 턱으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할 정도로 불편한 생활을 하던 최 씨는 ‘렛미인3’을 통해 턱 교정에 성공했다.

수술 후 렛미인 스테이지에 오른 최 씨는 아나운서 풍 외모의 얼굴로 당당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그녀는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형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비대칭에 의한 턱 관절 통증과 부정교합으로 발음에도 문제가 있던 주인공을 위해 주걱턱을 줄이고 아래턱의 비대칭을 바로 잡아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맞추는 양악수술과 동시에 안면윤곽수술을 함께 시행하여 갸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3 주걱턱효녀 전혀 딴 사람이 됐다‘, ”렛미인3 주걱턱효녀, 음식도 제대로 못 씹어 먹었다는데 얼마나 불편했을까“, "렛미인3 주걱턱효녀, 연예인 지망생으로도 손색없는 미모다", "렛미인3 주걱턱효녀, 동생의 변신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 씨는 아프신 홀어머니에게 월급을 전부 보내 성형수술은 꿈도 꿀 수 없었다는 사연을 밝혀 ‘주걱턱효녀’란 별명을 얻었다.

사진 l 스토리온 ‘렛미인3’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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