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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한국말 고충 토로, “또 전화한다기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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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 10:58
2013년 7월 2일 10시 58분
입력
2013-07-02 10:46
2013년 7월 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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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일본 미녀 배우 미나가 한국말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러 나온 미나에게 MC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아무래도 일본어로는 잘 조언해 줄 수 있지만 한국어는 어려워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고 답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친구와 통화를 하고 끊는데 ‘또 전화할게’라는 말을 하더라.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곧바로 다시 전화를 한다는 건 줄 알았다”며 “전화기 앞에서 하루 종일 친구의 연락을 기다렸다. 뒤늦게 그 말의 의미가 작별인사라는 것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신동엽은 “그것 때문에 상처를 받았나보다. 있다가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 걸어주겠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현재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가수 이홍기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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