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 공개…“연예인 뺨치는 꽃미모”

사진=채널A '그 때 그사람' 캡처

선풍기아줌마 한혜경 씨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채널A '그 때 그 사람'에서는 '선풍기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 씨의 근황이 소개됐다.

한혜경 씨는 과거 불법 시술로 일반인 얼굴보다 두세 배 이상 커져 '선풍기아줌마'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경 씨는 "한 때 거울공주라 불릴 만큼 거울 보는 것을 좋아했다"며 "모두가 예쁘다고 칭찬해주던 20대 때 돈을 벌고 싶어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털어놨다.

처음 국내 행사를 돌며 무명 가수로 살아가던 한혜경 씨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하지만 더 예뻐지고 싶었던 한혜경 씨는 결국 불법 성형 시술에 빠져들고 말았다.

한혜경 씨는 "주변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며 더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혜경 씨는 이 같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20대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경 씨는 본인의 말처럼 꽃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 정말 연예인 뺨치게 미인이었네", "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 보니 더욱 안타깝다", "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 저렇게 예쁜 얼굴을 어쩌다가…", "선풍기아줌마 과거사진, 스스로 얼마나 속이 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