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콘서트 연습현장 공개…3일간 4만3천명 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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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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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日콘서트 연습현장.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日콘서트 연습현장.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2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갖는 김재중의 라이브 연습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18일 도쿄로 출국해 연일 라이브 밴드와 공연 연습을 진행 중”이라며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이번 ‘김재중 그랜드 피날레 팬미팅 앤드 콘서트’에서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일본의 유명가요 7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게임과 토크 등이 마련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중이 직접 고른 일본 유명가요 7곡 중 이토 유나의 ‘프리셔스’, 오니츠카 치히로의 ‘월광’ 그리고 아야카가 부른 ‘초승달’ 등 세 곡은 모두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김재중이 라이브로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그랜드 피날레 공연은 애초 3일간 3만9000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4배가 넘는 인원이 예매 신청에 몰리며 전석이 매진 됐고, 이후 쏟아지는 추가예매 요청에 따라 세 차례에 걸쳐 입석을 순차적으로 판매했고, 20일에는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추가 입석 티켓을 판매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숫자만 하더라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판매할 수 있는 최대치는 모두 팔려 나갔다. 현재 평일 3회 공연에 4만3500명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그랜드 피날레 공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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