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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파파라치 사진에 당황… 카메라 부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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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12:27
2013년 6월 6일 12시 27분
입력
2013-06-06 12:25
2013년 6월 6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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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가수 김종민이 과거 파파라치 사진에 찍혔을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1세대 아이돌 이효리, 문희준, 김종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그때 파파라치 찍는 걸 알았다. 파파라치가 처음이라 그분들도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흥분할 줄 몰랐던 거다. 내가 다 빼앗았다. 필름을 빼려고 했는데 디지털이었다. 폐기해야겠다 싶어서 부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뒤를 보니 ENG 카메라가 있었다. 너무 흥분해서 뺏으려고 갔는데 몇 명이 나를 잡았다”며 “영상이라 말은 조심했다. 카메라값은 다 물어줬다”고 덧붙였다.
‘김종민 파파라치사진’ 설명에 네티즌들은 “벌써 5~6년 전이네”, “카메라 부쉈는데 사진은 어떻게 공개됐지?”, “터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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