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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바느질, “새초롬한 표정… 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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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1:17
2013년 5월 23일 11시 17분
입력
2013-05-23 11:13
2013년 5월 2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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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수지 바느질’
‘구가의 서’ 수지가 바느질에 푹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측은 23일 바느질에 몰두 중인 수지의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남장용 무술복 대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앞서 지난 14회 방송에서 아버지 담평준(조성하)으로부터 박태서(유연석)와의 혼인을 위해 아녀자로서 몸가짐과 행동거지를 갖추라는 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의 첫 번째 수업은 바느질이었다.
수지의 바느질 수업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연보랏빛 치마와 수가 놓인 연노랑색 저고리를 입고 등장, 청순하면서도 아리따운 양갓집 규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바느질로 “어렵다”며 애교 섞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대사를 바꿔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수지 바느질’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새초롬한 표정…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의 바느질 실력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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