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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이 라면, 제가 참 싫어하는데요”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1 13:02
2013년 5월 21일 13시 02분
입력
2013-05-21 10:38
2013년 5월 21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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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방송인 신동엽이 채널A 이영돈 PD에 또다시 빙의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먹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하일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문제의 아버지가 등장, 정체불명의 찌꺼기 음식을 가져 나왔다. 그러자 신동엽은 갑자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PD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 뼈로 우린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오늘 어쩔 수 없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 이영돈PD 빙의’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진짜 웃겼다”, “신동엽의 애드리브는 최고다”, “신동엽 이영돈PD 빙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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