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마니아’ 최홍만, 리미티드 순금키티에 ‘흥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8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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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채널
사진제공=이채널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33)은 일본 고양이 캐릭터 '헬로키티' 마니아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케이블채널 이티비의 '러브옥션' 녹화에서 경매로 나온 헬로키티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러브옥션'은 옛 애인에게 받았던 선물을 경매로 내놓아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미티드 순금키티'가 경매로 나왔다.

헬로키티 마니아인 최홍만은 이를 얻기 위해 경매에 참가하는 열성을 보였다. 수십 명의 경매 참가자들 사이에서 그가 낙찰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최홍만은 한 방송에서 "헬로키티와 매일 이야기를 한다"면서 "헬로키티는 나의 진정한 친구이며, 그 친구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살 수 없었을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헬로키티 인형과 캐릭터 상품으로 둘러싸인 침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개그우먼 이영자, 가수 데프콘, 탤런트 정가은이 진행하는 '러브옥션'은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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