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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결혼 계획, “41세에 20세 연하와…”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1 17:19
2013년 5월 1일 17시 19분
입력
2013-05-01 17:18
2013년 5월 1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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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김수현 결혼 계획’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30일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25세 때 인생 계획을 짰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고민하던 중 36세에 결혼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못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41세 정도에 21세와 결혼하는 건 어떨까 싶다”고 농담해 여성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행을 맡은 김태진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들이 이 얘기를 듣고 설레겠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김수현 결혼 계획’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농담이 지나치네~”, “에이~ 농담이라도 경솔했다”, “김수현 결혼 계획 진심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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