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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이상형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남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1 11:11
2013년 5월 1일 11시 11분
입력
2013-05-01 11:04
2013년 5월 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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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이상형
강민경 이상형가 화제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과 민해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민경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자신을 포함한 신동, 장동민, 유상무 중에 한 사람을 골라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그녀는 장동민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놀란 MC들은 이유를 물었고 강민경은 “기대는 것도 다 자기 나름”이라며 “심각하고 우울할 때 행복 바이러스를 만들어 줄 듬직한 남자가 좋다”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녀는 ‘장동민과 사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바로 눈살을 찌푸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강민경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이상형 생각보다 간단하다”, “빨리 좋은사람 만나길”, “강민경 이상형 미래의 남자친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net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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