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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요가복 입고 아찔 동작, 파격 발언까지… 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5 14:29
2013년 4월 25일 14시 29분
입력
2013-04-25 14:04
2013년 4월 2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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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은 평균연령 41세의 노총각 노처녀들이 애정촌에 모여 각자의 짝을 찾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여자 2호였다.
여자 2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몸에 딱 붙는 요가복을 입고 등장해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는 등의 경력이 있지만 수년전부터 요가에 관심을 갖고 현재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라는 여자 2호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자 2호는 남성 출연자들의 질문에 다소 엉뚱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자 6호가 “운동을 하니까 출산에는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자 “요가를 하면 속근육이 굉장히 많이 단련되기 때문에 출산은 문제 없다”고 답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속근육은 대체 뭐냐?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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