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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눈물,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맞나” 감동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8 15:39
2013년 4월 8일 15시 39분
입력
2013-04-08 15:30
2013년 4월 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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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눈물
악동뮤지션 눈물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파이널이 생방송으로 그려졌다.
방예담은 악동뮤지션이 불렀던 타미아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불렀으며 악동뮤지션은 방예담이 불러 화제가 됐던 핸슨의 ‘Mmm Bop’을 선곡해 불렀다.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 악동뮤지션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방예담은 컬처클럽의 ‘카마 카멜레온’의 무대를 선보였다.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마지막 경연 이라기엔 아쉬웠다. 시즌 2의 마무리를 하는 무대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의 미션 끝에 악동뮤지션은 총점 573점을 받아 3점 차이로 방예담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악동뮤지션 오빠 이찬혁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톱10을 제치고 올라온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생 이수현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우승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악동뮤지션 눈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악동 뮤지션 눈물 마지막 무대라니 좀 아쉽다”, “악동뮤지션 눈물 나도 따라 울 뻔 했다”, “악동 뮤지션 눈물 고생 많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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