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달력 포토그래퍼 보리 사망, 뇌출혈로 끝내… 애도 물결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포토그래퍼 보리 사망’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가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8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팀과 2011년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얼굴을 알렸던 포토그래퍼 보리가 뇌출혈로 8일 오전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리는 지난달 말 뇌출혈 증세로 입원해 최근까지 투병해오다 결국 숨을 거뒀으며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특1회실에 마련됐다.

보리는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엠넷 ‘슈퍼스타K3’ 와도 함께 작업했으며, 배우 유승호의 군입대 전 화보집인 ‘트래블 레터(Travel Letter)’ 작업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그래퍼 보리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토그래퍼 보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보리 사망 믿어지지 않는다”, 좋은 작품들 많이 남겼다.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