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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아나운서 문지애 사표 제출? 아나운서국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5 17:02
2013년 4월 5일 17시 02분
입력
2013-04-05 16:52
2013년 4월 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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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문지애 사표 제출’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측에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최일구 앵커가 MBC를 떠난 데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가 일터를 떠난 지 두 달여 만의 일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5일 스포츠한국은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지애 아니운서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 아나운서는 측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이제 희망이 보여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학원 공부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MBC 아나운서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문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공채로 입사 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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