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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외모서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과 비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3 11:08
2013년 4월 3일 11시 08분
입력
2013-04-03 11:02
2013년 4월 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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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정형돈 외모서열’
형돈이와 대준이의 외모서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드림걸’로 활발한 활동 중인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중 더 못생긴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용호상박’이라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외모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사람 씩 지목을 해달라”는 주문에 샤이니 막내 태민은 MC 정형돈을 가리키며 “형이 더 못생겼어요”라고 거침없는 말을 내뱉었다. 샤이니의 다른 멤버들 역시 정형돈을 더 못생긴 멤버로 지목해 정형돈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이에 정형돈은 “샤이니는 재치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모두 예능감이 뛰어나다”며 자기최면을 거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형돈 외모서열’에 네티즌들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과 비슷하다”, “정형돈이 더 괜찮은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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